
별내카페거리에 있는 빵에갸또(Pains & Gâteaux). 이름부터 프랑스어인데, 실제로 프랑스 국립 제빵학교 출신 제빵사가 운영하는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임. 간판부터 파란 어닝, 타일 벽화까지 프랑스 빵집 감성이 제대로 묻어남.
별내동 빵집 중에서 블루리본 서베이 연속 선정된 곳. 생활의달인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음. 30년 경력 셰프가 빵을 굽고 있어서 퀄리티는 보장됨.
바게트, 크루아상, 케이크 다 맛있는데 특히 소시지빵이 미침. 블루리본 연속 받는 이유가 있음.
| 📍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25 1층 (별내카페거리) |
| 💰 주문 | 바게트 4,600원, 소시지빵, 케이크류 등 |
| ⏱ 웨이팅 | 없음 (주말 오후는 사람 좀 있음) |
| 🅿️ 주차 | 전용주차장 있음 (무료) |
매장 분위기

매장 들어서면 높은 천장에 노출 배관, 골드 펜던트 조명이 눈에 들어옴. 프랑스 카페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잘 살려놨음. 에펠탑 미니어처도 한쪽에 놓여 있고, 프랑스 도자기 접시들도 선반에 진열되어 있음.

벽면 선반에는 프랑스 지도 일러스트, 셰프 사진, 블루리본 인증서 등이 걸려 있음.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게 느껴짐. 내부 좌석은 많지 않은 편이라 포장 위주로 이용하는 게 편함.
쇼케이스가 미쳤음

카운터 앞 쇼케이스에 케이크, 타르트, 무스류가 줄지어 있음. 하나하나 색감이 예쁘고 프랑스 정통 레시피 기반이라 달지 않으면서 맛있다는 후기가 많음. PAINS ET GATEAUX 금속 로고가 박힌 카운터가 고급스러움.

마카롱도 색깔별로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음. 개당 3,000원. 옆에는 쿠키, 파운드케이크 등 구움과자류도 있음. 선물용으로도 괜찮아 보임.
빵 진열대 — 여기가 본체

진열대에 크루아상, 소시지빵, 바게트, 페이스트리류가 가득 쌓여 있음. 갓 나온 빵 특유의 버터 냄새가 매장 전체를 채우고 있었음. 프랑스산 밀가루와 버터를 쓴다고 하는데, 실제로 빵 결이 다름.
크루아상은 겉바속촉 그 자체. 바게트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함. 소시지빵은 소시지 자체가 맛있고 반죽이 짭짤하면서 고소해서 하나만 사려다 두 개 삼. 케이크류도 하나 집었는데 달지 않고 깔끔한 맛.
가격대가 동네 빵집 대비 좀 있는 편이지만, 퀄리티 생각하면 납득됨. 바게트 4,600원, 크루아상 4,500원 정도.
결론
별내카페거리에서 빵집 하나 고르라면 여기임. 프랑스 국립 제빵학교 출신답게 빵 하나하나 완성도가 높음. 블루리본 연속 선정이 괜히 된 게 아님.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도 좋고, 매장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어도 좋음. 다만 커피는 솔직히 빵만큼의 감동은 아님. 빵이 본체인 곳.
별점: ★★★★☆ (4점/5점)